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 3 (문단 편집) === 교사 === * 조재현 ([[조재현]][* 16회에 하차]) 국어교사. 2학년 5반 담임. 서준희의 옛 가정교사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교사다. 처음에는 동정심과 연민, 선생으로서의 의무감에 챙기기 시작했던 서준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서준희의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발언에 그 전까지 제자로만 생각하던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그 사실이 알려져 학교를 떠난다. ~~조재현이 떠난 후 2학년 5반은 그를 엄청나게 그리워하게 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첫 만남 때도 좋은 담임이 걸렸다며 그렇게 좋아했는데, 그런 사람이 떠나니 상실감이 클 수밖에...~~[* 그러다 더 좋은 안영진 선생이 들어와서 19회 초중반 한정으로 인정 안하고 후반 이후부터는 조재현이 잊혀지게 된다.] * 김정인 ([[박주미]][* 11회에 하차]) 윤리교사. 공부를 더 해본다며 학교를 떠난다. 학교 2에 이어 본작에서도 역시나 열정이 넘치며, 학생들을 위하는 교사다. 그러나 이종수나 박광도 선생 등이 가끔 차별적인 발언을 하면 발끈한다. * 안영진(안홍진[* 조재현을 대신해 18회부터 출연][* [[야망의 전설]]에서 망치([[이한위]])와 함께 강태수([[정흥채]])의 부하 도치로 나왔지만 초반에 하차한다.]) 윤리교사. 조재현의 후임으로 온 2학년 5반 새 담임. 아이들에게 조재현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탓에 친해지기 힘들었지만 잘 극복한다. --그리고 [[안단테(드라마)|17년 뒤]] 교무부장으로 초고속 승진-- 전임 담임인 조재현도 전작인 학교 2에서 당시 전 담임인 이재하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초반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안영진만큼은 아니었다. (출석을 불러도 이세찬이나 유다인 등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답도 하지 않았고, 학생들의 장난에 양호실까지 갈 정도였다. 아무리 드라마라도 캐릭터 성격상 이재하나 조재현이었으면 다음날 바로 사직서를 냈을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장난의 정도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텃세와 장난을 이겨내고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간 참선생 캐릭터. 학생들 입장에서는 안영진이 싫었다기보단 단순한 텃세와 갑자기 이별하게 된 조재현에 대한 그리움, 한편으로는 화나는 감정이 응축되어 벌어진 상황이었을 것이다. --오히려 학교 1에서 부임 다음날 이재하가 사직서를 명교감 자리에 올려놨으나 차현주가 사직서를 발견하고 자신이 가져가며 자동으로 철회되었다. "IMF 시대에 실업자 한 명 구제했어요~"--) 자신은 형 같은 선생님이 될 것이라며 친근한 교사가 되고자 했다. 26회에선 자신이 소중히 지켜왔던 학생들과의 믿음이 깨지게 된다. 자신이 학생들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그러나 잘 극복하고 이후에도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게 된다. 해적방송이 주관한 학생들의 선생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한 것이 그 증거. * 임성민 ([[임성민(여배우)|임성민]][* 19회부터 출연]) 국어교사. [[전교조]] 소속으로 상당히 급진적인 성향을 보이며 이종수와는 견원지간이다. 학생들의 자유와 개성을 존중한다. 시험 시 자리를 바꾸지 않는 등 학생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학생들의 도덕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자리 안 바꾸고 시험쳤다고 얼씨구 좋다며 서로 omr을 돌리며 컨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덕분에 임 선생의 처지가 곤란해진 건 덤~~ 아무튼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캐릭터. 방학 강제 보충수업 건으로 학생들이 학교 탈출을 모의할 때, 사이렌 가동 시 신변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방송반을 위해 대신 학교 탈출을 알리는 사이렌을 울려주기도 한다. ~~그 1차 시위는 무참히 실패하기는 했지만.. 실패 원인은 칠판에 쓴 탈출 계획을 이종수에게 들킨 것과 겁에 질린 탓에 너무 적었던 탈출 인원수에 있었다~~ * 박광도 ([[박광정]]) 영어교사. 2대 학생주임. [[학교 2]]와 이어지는 설정이지만 아들인 박흥수의 존재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팔뚝만한 아들이 있다는 언급만 나온다. 학교 2에 비해 성격이 많이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천사가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제 26화 '나는 선생님이다' 편에서 해적 방송이 실시한 교사 인기투표 중간집계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을 들 수 있다. 아마 학생부 소속 교사 특유의 카리스마와 윽박지름(?)의 캐릭터가 이종수에게 많이 간 것으로 보인다. * 명계남 ([[명계남]][* 18회에 하차]) 교감. 18회를 끝으로 타교로 [[전근#s-1|전근]][* 물론 이 학교는 [[사립학교]] 특성상 전근이 아니라 같은 재단의 다른 사립학교로 이직한 것이다. 후술할 이종수가 이사장의 친척이라는 설정으로 알 수 있다.]을 간다. 조금은 답답한 교감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름대로 조직의 중간자로서의 고충이 많다. * 전경희 ([[전원주]][* 19회부터 출연. 당시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와 촬영을 병행했다.]) 전근간 명계남을 대신해 온 새 교감. 전근 첫날부터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고지식하며 깐깐하지만, 고령의 나이에도 박광도보다 컴퓨터를 더 잘 다루거나 방학 보충수업 도중 학생들의 슬리퍼 착용을 허용해주는 등 나름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끔씩 이종수의 위험 발언들을 제지하거나 사이다를 날리는 등 마냥 고지식하다고 매도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 * 양희정[* 배역의 맡은 양희경의 친동생의 이름이기도 하다.] ([[양희경]][* 2015년 [[후아유 - 학교 2015]]에 고아원장 박민경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음악교사.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조재현 하차 후 서준희를 지켜보며 조력자 역할을 해 준다. 서준희의 콩쿨을 참가비까지 대신 내주며 신청해주기도 하고, 연습을 도와주기도 한다. 서준희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주고, 동료 교사들의 고민상담도 하곤 한다. 학생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참선생. 학교1의 신문수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주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캐릭터. * 윤유란 ([[이혜숙]]) 수학교사. 중간에 박광도와 이어질 것 같은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결국 유야무야. 전작인 학교 1과 2에서도 그랬지만 특히 3에서는 매너리즘에 빠진 선생님 캐릭터를 보여준다. 최강희가 학교 취재를 위해 모교를 방문했을 때 윤유란 중심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윤유란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요약하자면 밀려드는 공문과 어려운 집안 사정에 학생들을 미처 챙길 새가 없다는 것. 그렇지만 교사가 수업도 제대로 하지 않는 건 변명할 여지가 없는 명백한 직무유기다. 가장 현실적인 교사상인지도... * 노일평 ([[최용민(배우)|최용민]]) 사회교사이자 교무주임. 초반 에피소드에서 아버지의 유품인 라이터를 들고 있던 유다인을 흡연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때리는 바람에 유다인이 자퇴하려고 하기도 했다. 박복만의 표현에 따르면 평소엔 유순하지만 화나면 헐크(...)로 변한단다. 전작인 학교 1과 2에서도 노일평의 괴물화 에피소드들이 있다.[* 5년 후 노일평과 박복만은 [[쾌걸춘향]]에서 재회하고 그 곳에서도 같은 학교 직장 동료 사이로 나오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노일평은 교장이다.] * 박복만 ([[이한위]][* 2012년 [[학교 2013]]에서는 교감 우수철 역을 맡는다.]) 체육교사. 유쾌한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지만, 정작 맘먹고 농담을 하면 [[갑분싸]]가 돼버린다. 아울러 생각없이 말하는데에도 선수이다. ~~임성민이 이종수와 사이가 서먹서먹 한 것 같다며 사우나를 같이 가서 때도 밀어주고 등의 이야기를 하다가 임성민이 쳐다보니 말이 없어지는 등~~ 담당 교과가 체육이라는 이유로 종종 차별을 받기도 한다. * 이종수 ([[최성준(1965)|최성준]]) 영어교사. 3대 학생주임이자 학교 재단 이사장의 친척. 출근 첫날부터 이세찬을 두들겨 패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예의를 중시하며 실제로 본인도 어른에겐 예의있게 행동하기는 한다. ~~근데 왜 정작 학생한테는 예의를 지키지 않는지 의문.~~ 폭력교사란 무엇인가 보여주는 캐릭터. 26회 '나는 선생님이다' 편을 기점으로 이러한 성격이 많이 누그러진다... 라고 생각했으나 44화 '패자와 승자'에서 다시 한 번 터지고 그 후로는 잠잠해진다. 이세찬, 김석주와 자주 충돌하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